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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직원들, 콩고 여성 성착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15 조회수 : 7 파 일 :

    세계보건기구(WHO)9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당시 현지 대응 임무에 투입됐던 세계보건기구(WHO) 직원들이 지위를 악용해 갖가지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는 수십 명에 이르며, 강간 사건도 9건이 확인됐다. WHO 직원 21명을 포함해 총 83명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가해자들은 구직 중인 현지 여성들이나 아랫사람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요구했다. WHO 직원이라는 지위를 내세워 WHO에 취업시켜 줄 것처럼 속이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며 협박했다.

    현지 주민들을 도우러 온 국제기구 직원이라는 점 때문에 피해자가 의심을 하지 않아 무방비로 당한 경우도 있었다. WHO 측은 여성 29명이 성폭행으로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0년 톰슨 로이터재단 등이 WHO 직원의 성 착취 의혹을 폭로하면서 WHO가 조사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나온 것이다. 당시 WHO뿐 아니라 유니세프, 월드비전, 국경 없는의사회 소속 직원에 대해서도 성 착취 의혹이 제기돼 진상 조사가 일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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