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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W, “미얀마군 아동까지 인간방패로 이용”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2-15 조회수 : 8 파 일 :

    미얀마군이 반군을 상대로 한 작전을 수행하면서 무고한 소수민족 아동까지 인간방패로 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1118일 성명을 통해 미얀마군이 서부 라카인주()에서 게릴라들과 싸우며 민간인, 특히 어린이를 인간방패로 쓴 의혹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얀마군이 지난 10월 라카인주에서 무장 반군인 아라칸군을 상대로 한 작전 중 광산을 통해 길을 개척하면서 농민들을 걷도록 해 전투 과정에 3분의 1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 아동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얀마군은 이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사망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HRW는 이에 따라 독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라카인주에서는 최근 2년간 불교계 소수민족인 라카인족(또는 아라칸족)의 자치권 확대를 요구하는 아라칸군과 정부군 간의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118일 치러진 총선에서 라카인주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취소됐다.

    라카인주에서는 또 2017년 종교적 탄압 등에 반발한 로힝야족 일부가 경찰 초소를 공격한 이후 정부군이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다. 이 과정에 집단 성폭행, 학살, 방화가 곳곳에서 벌어져 로힝야족 마을들이 초토화되고 수천 명이 사망했다. 70만명이 넘는 로힝야족 난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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