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아동 10만명, 영양실조로 사망 위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16 조회수 : 4 파 일 :

 유엔(UN)1027일 장기 내전에 시달린 예멘 남부에서 어린이 약 10만명이 영양실조로 사망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예멘 남부에서 영양실조 환자가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은 5세 미만 어린이 5명 중 1명이 급성 영양실조 상태이고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5세 미만인 어린이 중 최소 98000명이 극심한 급성 영양실조에 대한 긴급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예멘 호데이다주()4세 미만 어린이의 27%가 급성 영양실조에 시달릴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유엔은 예멘 북부의 영양실조 자료도 수집 중인데 예멘 남부만큼 우려된다고 전했다.

예멘에서는 2015년 내전이 본격적으로 발발한 뒤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의 예멘 정부와 반군 후티의 교전이 5년 넘게 이어졌다.

유엔에 따르면 이 내전 탓에 예멘 국민의 거의 80%는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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