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이민 지난해 보다 46%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16 조회수 : 2 파 일 :

10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OECD 회원국들의 신규 비자와 거주허가증 발급 건수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주요국들이 국경통제와 이동제한 조치들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OECD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분기별로 따지면 비자와 거주허가증 발급건수 감소폭은 올해 2분기에 OECD 회원국 평균이 72%에 달했다. 이에 따라 회원국들의 이민자 유입 규모는 올해가 사상 최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OECD는 밝혔다.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비자와 거주허가증 발급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준 곳은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국가들이었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일본, 뉴질랜드 등의 나라들은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새 이민자를 받는 것을 거의 전적으로 중단했다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통제조치를 한 나라들의 이민자 감소 폭이 특히 컸다고 전했다.

OECD의 회원국 중에 이민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는 스웨덴이었다. 스웨덴은 거의 대다수 국가가 시행한 강력한 국경통제나 출입국 규제를 시행하지 않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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