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총장 “7억명 기아로 고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15 조회수 : 4 파 일 :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세계식량계획(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억만장자들에게 기아 퇴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1010일 부르키나파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조 달러(9220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 2000여명을 향해 기아 퇴치를 위해 기부해 줄 것을 특별히 요청했다. 그는 “WFP와 협력기관은 올해 13800만 명에게 긴급구호를 시행할 것이라며 “WFP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덧붙였다.

그는 109일 발표한 노벨 평화상 수상 성명에서 전 세계에서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69000만명은 굶주림 없이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 노벨 평화상은 WFP만의 것이 아니다라며 전 세계가 기아 퇴치에 함께할 것을 독려했다.

이어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수백만 명이 기아로 내몰리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WFP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기아 대유행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올해 말까지 88개국에서 27000만명이 급성 기아에 이를 것으로 WFP는 예상했다. 이는 2019년에 비해 82%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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