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 “베네수엘라인들 큰 위험에 직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8-14 조회수 : 4 파 일 :

 유엔난민기구(UNHCR) 조사에 따르면 고국을 탈출하는 베네수엘라인들 중 절반이 연령, 건강, 또는 생존을 위한 선택 등의 요인으로 인해 특히 더 취약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Maracaibo)시의 반복되는 정전 사태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악화일로를 걷는 마라카이보시의 상황과 더욱 빈번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정전 사태 속에서, 야당 활동가들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응징으로서 그들의 가족들은 기본적 사회 보장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거부되었다. 이는 고국 밖에서 안전을 찾아 헤매는 약 400만명에 이르는 베네수엘라인들에게는 너무나 흔한 일이다.

UNHCR에 따르면 인터뷰한 베네수엘라 난민과 이주민 가운데 50% 이상이 이동 기간 동안 극심하고 특별한 위험에 직면한다. 연령, 성별, 건강 또는 다른 결핍들로 인하여 고국을 떠나는 베네수엘라인들의 절반은 심각하게 취약한 상황에 놓이며 보호와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다른 이들은 이동 기간 중 생계를 위해 성매매, 구걸 또는 아동 노동 등 위험도가 높은 일에 의존해야만 했다.

UNHCR 미주 지역 사무소 대표 레나타 두비니(Renata Dubini)취업, 숙소 및 신원 등록에 대한 기회는 베네수엘라를 떠난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가장 우선적인 필요 사항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난민과 이주민들이 기본적 인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준다. 미주 지역의 많은 난민 수용 국가의 정부들이 보여주는 연대 의식과 각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제 사회의 더 많은 지원만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필요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대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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