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RC, “미얀마, 어두운 길로 가고 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17 조회수 : 10 파 일 :

 이양희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이 627일 미얀마군의 라카인주 인터넷 차단조치를 강력히 비난했다. 또 민주화 투사였던 아웅산 수지여사가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미얀마가 지금 현재 어두운 길로 빠져들고 있다고 강하게 우려했다. 미얀마 정부는 이양희 특별보고관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하면서, 그의 현장조사를 막고 있다.

이 특별보고관은 정부 또는 당국이 (로힝야족이 거부하는 라카인주에서) 인터넷을 차단하기는 처음이라며 "2016년과 2017년 군이 청소작전을 행했을 때도 인터넷은 차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인터넷 차단이 라카인 주에서 벌어지는 인권탄압 실태가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미 (라카인주) 마을들에서 무차별적 총격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3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이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말살 범죄를 처벌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진정으로 미얀마가 지금 어두운 길로 빠져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두웠던 과거 역사로 돌아가고 있다.리더십이 취하고 있는 행동들이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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