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등 아동노동 심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6-17 조회수 : 12 파 일 :

세계 인구의 10%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아직도 심각한 수준의 아동노동이 이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529일 보도했다. 영국의 위기 컨설팅업체인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트가 내놓은 아동노동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27개국의 아동노동 지수가 심각한 위험’(Extreme Risk) 상태다. 지수 산정 대상 198개국 중 최하위는 북한이었으며, 세계 제조업의 중심인 중국과 인도의 아동노동 지수 순위는 각각 47위와 98위로 나타났다.

최하위 5개국에는 북한을 포함해 소말리아, 남수단, 에리트레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이 포함됐다. 인도와 중국에서는 이 업체의 자료 수집이 시작된 2016년 이후 아동노동 분야에서 눈에 띄는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아동노동 지수는 글로벌 공급망 속에 복잡하게 얽힌 아동노동 문제를 확인·근절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불법 아동노동과 확인된 아동노동의 빈도·강도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국제노동기구(ILO)도 전 세계에서 약 15000만명의 아동이 노동에 투입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농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 201517개 발전 목표를 채택하면서 2025년까지 아동노동을 근절하기로 했으나, 목표 달성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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