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대표에 전 칠레 대통령 바첼레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9-14 조회수 : 3 파 일 :

 

유엔총회가 810일 미첼 바첼레트(66) 전 칠레 대통령을 신임 유엔 인권최고대표로 승인했다. 유엔총회는 이날 193개 유엔 회원국의 전원 동의(컨세서스)로 바첼레트 전 대통령을 차기 유엔 인권최고대표로 승인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2006~2010년 칠레의 첫 여성대통령을 지냈으며, 2014~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유엔 여성기구 총재를 지냈다.

대통령 임기 동안 그는 증세를 통한 복지정책, 낙태 일부 허용, 동성결혼 공식 허용 등 정책을 펼쳤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과거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정권의 고문 피해자이기도 하다. 공군 장성이었던 부친은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의 전복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훗날 피노체트 쿠데타 과정에서 고문을 당하다 옥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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