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바다’ 떠도는 난민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7-13 조회수 : 6 파 일 :

 

이탈리아와 몰타가 난민 입항을 서로 떠넘기면서 600여명을 태운 고무보트가 지중해를 표류 중이다. 611CNN에 따르면 국경없는의사회(MSF)와 해양 인명구조단체 SOS지중해가 운용하는 아쿠아리우스호가 난민 629명을 태운 채로 몰타 북쪽과 이탈리아 중부 해역에 머물러 있다. 이들 중에는 성인의 보호없이 유럽행을 택한 미성년자 123명과 어린이 11, 임산부 7명이 포함됐다. 50여명은 익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는 아프리카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2015년부터 유럽 국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가 본격화되면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입국 장벽을 높이고 있다.

반이민 정책을 주장하는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내무장관은 몰타는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다. 프랑스는 국경에서 이민자들을 몰아내고 스페인은 무기로 국경을 지킨다유럽 모든 국가들이 자국의 이해관계를 중시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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