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쿠르드, 주민 ‘인간방패’로 내몰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4-13 조회수 : 57 파 일 :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이 터키군과 쿠르드 민병대 간 전쟁에 인간방패로 내몰리고 있다. 316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라비나 샨다사니 대변인은 수세에 몰린 쿠르드 민병대가 주민들을 붙잡아 두고 인간방패로 쓰려 한다고 전했다. 터키군은 지난 120일부터 쿠르드족이 모여 사는 아프린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린을 사실상 포위하고 도심 진입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아프린에서 터키군 공격이 시작된 뒤 어린이 41명을 포함해 최소 245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터키군과 연계 시리아 반군의 아프린 포위가 임박한 315일에는 3만여명이 도시를 벗어나 시리아군 관할지역으로 탈출했다. 하지만 30~50만명에 이르는 다수의 주민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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