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인권최고대표, ICC에 미얀마 회부 촉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4-13 조회수 : 52 파 일 :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39일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집단학살(genocide) 행위가 벌어졌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된다며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인종청소 의혹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다.

1948년 채택된 유엔의 집단학살죄의방지와처벌에관한협약’(CPPCG)은 집단학살을 국민적, 인종적, 민족적 또는 종교적 집단을 전부 또는 일부 파괴할 의도로 행해진 행위로 규정한다.

미얀마 라카인 주에선 20178월 시작된 로힝야족 반군에 대한 군경의 대규모 토벌 작전이 인종청소로 변질해 수천명이 살해되고 70만명에 육박하는 로힝야족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난민들은 미얀마 군경이 민간인에 대한 살해와 성폭행, 방화를 일삼았다고 진술했다. 미얀마 정부는 이러한 주장을 입증할 명백한 증거를 내놓으라며 인종청소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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