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시리아 아동에게 최악의 한 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4-13 조회수 : 25 파 일 :

지난 2017년은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최악의 한 해였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cef)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시리아에서는 어린이 910명이 내전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는 2016년도보다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2011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시작된 뒤 가장 높은 수치다.

이들은 공습에 다쳐 영구적으로 장애를 안게 될 위협에 일상적으로 노출돼 있고, 강제 노동, 조혼, 식량 부족, 교육이나 보건에 대한 제한적 접근성 때문에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아 사실상 심리적 파괴상태를 겪는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어린이 최대 12%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 내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1300만여명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다. 또한 시리아 내에서 떠도는 피란민 610만명 중 280만명이 아이들이다. 그러나 지역 사회의 반대에 가로막혀 이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도주의적 접근은 지난 한 해 동안만 약 105차례 거절당했다.

겨우 허가를 받아 필수 의약품 등을 실은 호송대가 들어간다 하더라도 심심치 않게 약탈을 당하는 현실이다.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가 반정부 평화시위를 강제진압하면서 불거진 시리아 내전은 3157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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