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은 6월25일 오후 6시30분 프레지던트 호텔 IVY HALL에서 자문위원‧정책위원 위촉식을 거행하였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장인사, 자문위원‧정책위원 소개에 이어 위촉패 수여와 사진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량 회장(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은 인권사상 양양, 인권침해 구제, 인권제도 개선을 기본 목표로 1953년 창립, 그 동안 본 연맹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우리사회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에는 마침표도, 쉼표도 있을 수 없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새로운 제도는 이전과는 다른 차원에서 인권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인권의 향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문위원은 인권증진을 위한 사업방향, 인권분야 국제협력 및 사회적 인식 제고, 취약계층 지원 문제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정책위원은 인권침해 구제와 무료법률상담, 무료변론 등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건의, 새로운 환경에 맞는 인권제도 개선방향 제시, 한국의 인권상황 평가 및 국제사회의 인권동향 파악 등의 역할 등을 수행함으로써 본 연맹 활동의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다.